[제10회 GCU 생활수기 공모전] 신숙례 아동복지상담학과 <아동복지상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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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보내면서
아동복지상담학과 신숙례
한해를 돌아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과연 나는 그동안을 후회 없이 살았는가?’이다.
한해를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또한 얼마나 새로이 거듭 변화를 하기 위해서 노력했는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올 한해동안 나는 후회스러운 생활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하지 못한다.
거듭 새로이 변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도 별로 없다.
어떤 사람이 가장 좋은 말 한 마디를 고르라고 했을 때 “새로이 눈 뜸”이라는 말을 골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좋은 생각이라 여겨졌다. 왜냐하면 사람은 계속해서 변해가는데 변하지 않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그것이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변한다는 가르침이다. 시대에 맞게 변할 줄 알아야만 갈등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우리는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이고 혼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한다. 혼자만 잘 살겠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느낄 때, 그 문제의 중심에는 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남을 사랑함으로써 사랑받는 아름다운 삶, 아마도 이것이 현재의 사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국제 학우님 여러분! 어려운 시련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우리는 이를 이겨나갈 충분한 마음가짐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잘 실천해 갈 때 우리는 올 한 해를 값지고 보람차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것 입니다.한 해를 살아가는 시점에서는 오직 내일의 소중한 희망과 염원을 반가이 맞이할 채비를 갖추었으면 합니다. 초라한 집일망정 문을 열어두고서 아쉬움은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 하나의 희망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1-회 학술발표회 및 한마음 대축제를 위해서 준비하시고 힘써주신 교수님들과 총학생회장님, 집행부위원님들, 재학생 학우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