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GDU 생활수기 공모전] 정옥분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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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인복지(섬기는 일)을 향하여
[사회복지학과 정옥분]
할렐루야!
이세상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속에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꿈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꿈과 소망이 없이 이세상을 살아 간다면 무의미한 삶속에서 자아을 잃어버린 인생을 살아 가겠지만 꿈과 소망이 있는 사람은 끊없이 도전하는 모습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승리하는 삶이 되는줄 믿습니다 2004년부터 노인복지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독고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자 꿈을 갖고 주님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일을 향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제 디지털 대학에 들어오면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를 드리며 국제 디지털 대학에 들어오기 까지의 삶을 정리하여 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에 삶은 1985년도부터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있던 곳은 도봉구 중계동에서 작은 중계장로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데 작은교회에 여러 가지 물품(쌀,라면휴지,)을 가지고 방문 한적이 있습니다 교회목사님은 방문한 저희팀을 반겨주셨으며 교인들의 생활수준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성도님들은 주로 결핵환자들이시며 3-4층 되어보이는 흰건물을 가리키시며 저기병원에서 치료받은 사람들이 퇴원하여 사는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중에서 형편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몇가정 소개해 주셨습니다...
성도님들이 사시는 모습은 초라했습니다 집은 판자집이고 집이라고 문을 열자 방도아니고 부엌도 아닌 좁은 공간에 난로가 하나있고 사람이 혼자서 누울 수 있는 공간 그것도 신을 신고 들어 가는곳 이였습니다 집주인은 할아버지이셨습니다 또 다른집은 문은 벼짚으로 역을 것으로 문을 해서 달아는데 벼짚 거죽대기를 들쳐서 열고 안을 들어다 보니 여인이 누워있는데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고 바닥은 벼짚으로 엮은 것을 깔고 누워있었습니다 그 외 가정은 생략합니다 거동을 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여자분이셨으며 교회 교인이시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를 방문했다고 하자 반가워하시며 인사를 하시는데 병색이 완연한 얼굴이였으며 바람이 불면 곧 날아갈것같은 가날푼 몸집이였습니다
나는 성도님들이 사시는 모습이 보고나서 교회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교회안에는 강대상 좌편과 우편에 현수막이 종이로 글을 써서 붙혀 있는데 현수막 내용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는 나늘 버렸어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신다”라는 문구였습니다 나는 글을 읽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웠으며 나도 모르는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나에게 물질에 축복을 주신다면 저분들을 편안하게 사실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결핵이라는 병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고 완쾌가 된다고 해도 춥고 헐벗고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못하면 다시 병이 악화되어 수명이 짦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물질을 주시면 난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살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이후 어려운 독고노인들과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분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늘 찾아가 작은 도움이지만 드리곤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분이 이야기를 잠시 적어보고자 합니다
할머니는 이북이 고향이시고 자녀가 없어 혼자 생활하셨던 분입니다 할머니는 나를 만나시면 언제나 반가워 하셨고 좋아 하셨습니다 나는 시어머니을 모시는 마음으로 가끔 찾아 갈때마다 정성것 돌보와 드렸습니다 가정에 일은 물론이고 용돈까지 챙겨드리며 섬겼습니다 그렇게 섬기며 지냈는대 할머니께서 83세때 소천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를 만나고 혜어지진 2주간이 되었는데 병환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방문을 열고 할머니를 보니 숨만 쉬고 있을뿐 눈도 뜨지 못하시고 말씀도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할머니 제가 왔었요 하고 세 번을 부르며 제가 왔다고 하자 목소리를 알아 들으셨는지 눈을 뜰려고 하시며 무엇인가 말씀을 하시려고 하시면서 반가워하시는 모습이 얼굴에 역역히 나타나며 얼굴이 환해 지셨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저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말은 하지못하고 눈도 뜨지 못하셨지만 반가워하는 그 모습 난 할머니 곁에서 약1시간정도 손과 발을 주물러 드리며 요구르트를 수픈으로 떠드리며 혼자서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바쁘게 흰죽을 써서 미움을 만들어 가지고 또다시 달려 갔습니다 시간은 3-4시간 결렸을까? 미움을 가지고 달려가자 대문박에 소천하셨다는 등이 결려 있었습니다 나는 당황하여 달려가 문을 열자 할머니는 소천하시고 동네 주민들이 몇분이 와서 앉아 계셨습니다 어른들 말씀이 운명하기 전에는 보고싶은 사람을 보와야 운명을 하신다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난 잠시 할머니가 살아 계실때를 생각하며 할머니가 나를 많이 기다렸나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어려운 독고노인이나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중 많은 세월은 흘러 2004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나에 근무처는 청량리(모)큰 교회 전도사로 있었습니다 교회전도사로써 일을 하면서 어려운 성도들을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며 하나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기도 하던중 청량리에 있는 큰 교회를 사임을 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회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면서 복지시설을 하게되면 사회복지 자격증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회복지 자격증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이상 학별이 있는자가 공부를 할수 있는데
초등학벌밖에 없는 나에게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난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일을 하고 싶은데 사회복지자격증을 취득해야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나에게는 산넘어 산이지만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고 고입검정고시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2005년 고입검정고시에 도전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을 했으며 2005년 8월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장애인교회에서 일을 하다보니가 생활이 어려워 검정고시를 포기하고 다시 장안동에 있는 큰 교회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을 하면서도 나에 마음속에는 사회복지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속에 2007년 4월말일로 교회를 사임을 하고 다시 대입 검정고시에 도전을 했습니다 대입검정고시를 보기위해서는 3개월이란 짦은 준비 기간이있었는데 열심히 노력하여 2007년 8월에 대입검정고시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합격발표가 나오자 국제 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정공하기 위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도 많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힘들게 어렵게 입학한 대학교 이기 때문에 열심히 사회복지학과을 공부하여 사회복지1급자격증을 갱신하여 사회에 독고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국제디지털 대학교에 입학하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4년이란 시간이 길지만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지금 현재는 참빛교회 목사님께서 은빛천서의집이란 양로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참빛교회 전도사로써 은빛천사의집 어르신들을 섬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분거리에 소망의집이 있는데 장애인들이 20여명 살고 있습니다 가끔 장애인들과도 함께 지내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파자원봉사센터에 회원으로 등록을 하여 독고노인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매월1회씩 방문하여 이,미용으로 자원봉사 한시간도 350시간이 넘었습니다
앞으로는 국제디지털대학교 교수님들을 통하여 이론적인 것을 열심히 배우서 현장에서는 실습으로 적용을 하며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4년이란 기간동안 열심히 수업과 현장 실습이 끝나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자 큰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믿고 이루워질때까지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낮에는 현장에서 실습에 최선을 다하고 저녁에는 수업을 하며 학비(등록금)를 준비하기 위하여 수업이 끝나면 부업(돈벌이)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좌절감도 올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목적이 이루워 질때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 할것입니다
국제디지털대학교 교수님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오니 잘못하는 점이 많을지라도 이해해 주시길 부탁을 드림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국제디지털대학교 모든분들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히 넘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시길 빕니다....
